웨딩라운지가 지난 10일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이렉트로 제공하는 웨딩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웨딩라운지는 32년 경력의 허니문 전문 여행사와 20년 경력의 웨딩컨설팅을 운영하는 회사다.

웨딩라운지 플랫폼에선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줄이고, 예산에 맞는 견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스드메 셀프견적'을 낼 수 있다.

‘스드메셀프견적’을 이용하려면 우선 리허설 패키지부터 본식패키지, 리마인드웨딩촬영 등의 12개 웨딩패키지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다.

다음에는 업체 정보를 보고 스튜디오 1개 업체, 메이크업 1개 업체, 드레스 3개 업체를 정한다. 이렇게 구성된 셀프견적은 최대 10개까지 웨딩라운지의‘마이라운지’에 관심 상품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제 전까지 업체 바꾸기가 가능해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도와준다.

웨딩라운지 관계자는 "10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두 100여 업체와 손잡는데 성공한 웨딩라운지. 예비 부부에게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결혼 준비를, 보다 쉽고 빠르게 내가 원하는 니즈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